아침에 침상에서 일어나보니 눈앞에 보이는건 조립하다가 말아버린 1/100 알트아이젠 프라모델.,...
순간 생각했습니다.
"아, 맞다. 나 100일 휴가였지....-_-a"
참고로 첫날은 저녀석 조립하느라고 일기 못썼습니다. 흐엉흐엉....IIIIOTL
일단은 오늘의 목적은 학교 교수님 뵈러 가는것...(+그외의 목적)
아침 10시에 집을 나섰습니다.
언덕을 넘자마자 보이게 되는 광경
입대전만해도 나무와 풀들이 많았던 산길이었는데 아파트 공사한다고 저렇게 싸그리 밀어버렸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런 풍경을 좋아했던 마을인데 아파트가 서는등 마을의 모습이 변한다는걸 생각하니
마음이 참 씁쓸하네요...에휴....
그래도 어쩌겠습니까...시대가 변하는데....
씁쓸한 마음을 뒷전으로 향하고 버스 탑승, 학교로 ㄱㄱ싱~
(경기도 파주→서울시 강서구)
학교로 찾아가는 경로는 대략
집앞에서 버스타고 일산신도시에서 내린다음 김포공항으로 가는 버스 탄 뒤에
김포공항 앞에서 5호선 발산역까지 가는 버스 타고 그대로 10분 걸어가면 도착~
드디어 도착한 발산역.....저희 마을과는 달리 강서구는 변한게 없군요....쩝
드디어 학교 도착....
아무래도 대학교가 아니라 직업전문학교이다보니 건물이 딸랑 2대....
나머지 1대는 이 건물 바로 뒤에 있죠...
[요즘 1학년들 작품 만드는거 보면 참 무섭습니다. 후덜덜덜]
잠깐 본인의 과 교실을 들러봤습니다.
본인의 과는 디지털 애니메이션과...
말그대로 애니메이션 제작하는 과죠...
당시 저희들을 가르쳐 주셨던 교수님들....
한분 더 계신데 이날 다른 용무가 있어서 출근을 안하셨다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교수님들과 여러가지 이야기하고 점심도 얻어먹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학교를 나오고...
시간도 남았겠다....뭘 할지 방황하다가 간 곳이...
학원 많기로 소문난 학원의 명소, 노량진....
학원 볼려고 여기 온건 아니고....
바로 골목길 들어가면 있는 오락실!!
[사진의 오락실은 정인오락실과 쌍벽을 이루는 어뮤즈월드...]
여기서 킹오브, 이니셜D 3,4, 타임크라이시스3 좀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 나온 철권시리즈의 최신작 철권6...
그래픽이 참.....5하고 비교가 안되더군요....ㄱ-
후덜덜....
일단 게임 좀 하고 곧장 외가집에 갔습니다.
사정상 사진은 못찍고 그냥 간단하게 한 3시간 머물렀다가
외가집에서 나와서 집으로 다시 복귀......
뭐 오늘의 일상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내일은 3일째날 올라갑니다.
P.S : 매심 느끼는 거지만 휴가나오는 순간만큼은 정말이지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죽겠,....IIIOTL
정작 부대내에서 자는 시간만큼은 그 시간이 가장 소중하거늘.....ㄱ-